“박미선 사건 신경 안쓰는데?” 철구 복귀 방송 내용 (+삭발)
개그우먼 박지선과 박미선을 비하한 아프리카BJ 철구가 3일 만에 복귀 방송에서 소름끼치는 태도를 보였다.
앞서 철구는 타BJ와 함께 방송을 하며 개그우먼 박미선과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했다.
처음에 박지선 외모를 비하했다 논란이 되자 철구는 “박미선을 말하려던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박미선이 공개적으로 이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논란이 불거졌고, 아프리카 측은 철구에게 3일 방송 정지 처분을 내렸다.
3일이 지나 돌아온 철구의 사과는 아주 짧았다. 방송 시작할 때 고개 숙여서 사과를 한 것이 끝이었고, 그 외에는 여전한 태도를 보였다.
삭발도 했는데, 사죄의 의미가 아니라 시청자가 별풍선 10009개를 쏘자 한 일이었다.
철구는 복귀 방송에서 “어차피 깔 놈은 깐다. 이제부터 신경 안 쓰고 방송할 것이다”며 적반하장의 태도까지 보였다.
그의 복귀 방송에 누리꾼들은 “정신 못 차리는 인간” “박미선은 기분 더 더럽겠다” “이 사람 방송 보는 사람들도 같은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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