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동호회에서 누구라도 상관없다는 30대 누나를 만났습니다” (+결말)


 						  
 								 

자신이 보유한 차량에 따라 동호회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른바 벤츠 동호회, BMW 동호회, 현대 캐스퍼 동호회 같이 같은 차량을 끄는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동호회를 결성해 친목을 다지는 경우다.

최근 ‘아반떼 동호회’에 가입한 남성이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량 동호회인 만큼 성별을 따지면 남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 남성은 그 동호회에서 미모의 30대 여성을 만났다고 밝혔다.

남성 A 씨는 “기본적으로 술 마시고 그런 분위기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 곳에 있는 여성은 별명이 ‘누구라도 상관없어’였다고 한다. 즉, 동호회 남성 누구와도 잠자리를 가진다는 뜻이었다.

A 씨에 따르면 이 여성은 동호회에 마음이 가는 남자가 있으면 따로 연락해 술을 더 마시자고 하거나, 자신을 집에 데려달라고 말해 잠자리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감자탕집에서 A 씨 신입 환영 회식이 열렸을 때도 대부분 남자들의 시선은 여성으로 향했다.

A 씨는 “여성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안하는지 모두가 스포츠를 보듯 지켜보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먹으며 이야기해보니 대기업 계열 리조트에서 10년 경력이 있는 누나였다. 알바 시절에는 남녀 알바끼리 놀 수 있는데, 정직원이 되고 관리직이 되니 쉽지 않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그 곳에서는 즐길 기회가 없어 동호회에 와서 남자를 만나는 것 같다”고 말했고, 회식 후 A 씨는 친구와 더불어 해당 여성과 따로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떠난 후 숙박업소로 가서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A 씨는 “다음날 아침 밖으로 나와 누나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밝혔다. 하지만 여성은 “난 우량주 한 종목에 장투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랑도 주식도”라는 말로 A 씨를 거절했다고 한다.

A 씨는 “그렇게 누나는 차를 끌고 떠났고, 그 후 동호회에 나가지 않아 당연히 여성을 만날 일도 없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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