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처럼..” AI로 복원된 유상철 감독이 한국 대표님에게 남긴 감동 메시지


 						  
 								 

AI 복원된 고 유상철 감독, 한국 대표팀에 응원메시지 남겨

AI 복원된 고 유상철 감독, 한국 대표팀에 응원메시지 남겨
AI로 복원된 고 유상철 감독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고(故) 유상철 감독이 AI로 복원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을 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MBC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AI 유상철이 국가대표 후배들에게 “응원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 레전드들이 보낸 응원 영상..마지막에는 유상철 감독이

2002 월드컵 4강 신화 레전드들이 보낸 응원 영상..마지막에는 유상철 감독이
황선홍 감독

영상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빛낸 레전드 주역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공격수로 활약했던 황선홍 감독, 설기현 감독, 수석코치로 활약했던 박항서 감독, 수비수였던 최진철 감독, 골키퍼였던 이운재 코치 등이 등장해 후배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AI 유상철 감독 후배들에게 힘찬 모습으로 응원 남겨

AI 유상철 감독 후배들에게 힘찬 모습으로 응원 남겨
AI 기술로 복원 중인 유상철 감독

마지막으로 AI로 복원된 유상철 감독은 “안녕하세요, 유상철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함성과 그라운드가 저도 많이 그립습니다”라고 말을 건넸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 후배들이 많이 힘낼 수 있도록 많이 성원해 주시고 저도 그라운드에서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경기 지켜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절실한 마음으로 매 경기 투지를 보여준다면 2002년에 저와 동료들이 해냈듯이 꿈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강익철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